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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_오사카(한국인에게유명하지않은 곳 추천!)

TRAVEL/해외여행

by Gumpower_권력껌 2019. 1.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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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말고 일본, 2시간 날아서 가다'

 

  가깝지만 결코 가깝지 않은 일본, 2n년 만에 갔다왔다.

그래도 비행시간이 2시간 밖에 안되니 무리 없이 갔다.

평소에 마음이 잘 맞는 친구과 갔다오니 더욱 알 찬 여행이 되었다.

난 그 유명한 '오사카'라는 곳은 대체 어떤 곳일까 궁금했다.

그렇게 허겁지겁 친구와 나는 즉흥적으로 오사카를 예매했다.

 

 

일본여행의 팁은 "여기 꼭 가!" 라는 곳을 계획에 넣지 않는 것이다.

친구와 나는 아무 곳이나 걸어서 찾아간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그러다 보니 명소가 나온 케이스가 많았다.

장미 공원 가는길 흔한 도로변.

 여행한지 3일째 되던 날이였다.

이제는 새로운 곳을 가고 싶었고, 센트럴 파크 같은 공원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구글링 해서 찾은곳 '나카노시마 공원' 이였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곳 , 한국인들에게 유명하지 않은 곳

정말로 한국인을 못봤다. 현지인들 조차도 붐비지 않는 정말 힐링 하기 좋은 곳이였다.

친구과 나는 이 곳을 와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곳 이라고 생각하여 아이폰을 끄내 마구 찍었다.

개성 넘치는 건물, 잔잔한 강변, 조용하고 편안한 풍경.

모든 것이 어울어져 아름다웠던 공원이다.

오사카를 간다면 도톤보리가 아니라 이 곳을 들려야 한다.

 

그 이유는 이 풍경 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옆 웅장한 건물이 세워져 있었다. 아마 이건물이 유명한 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다. 근데 나카노시마 공원 가까이 있다.

그리고서 들린 곳은 쭉 길을 따라 가면 장미 정원이 보인다.

겨울이라 장미는 없었지만 행사는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가면 시야가 트인 잔디밭도 있다(근데 들어갈 순 없음.)

오사카는 비도 많이 안온다. 그냥 잠깐동안 살살내리는 정도?

그래서 사람들도 가벼운 우산이나 아니면 아예 안 쓰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도 사실 흐린 편이였는데 그거 마저 분위기에 어울렸다.

 

이 공원을 사진으로 못담아 내는게 아쉽다.

정말 편안하고 여행에 지친 아니 쇼핑에 지친 우리에게 정말 적절한 장소였다.

 

그렇게 공원을 돌다가 이번엔 어딜갈지 구글링 해보다가

'오사카 성'이 가깝게 있었던것을 알아냈다.

사실 갈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명소기도 하고 걸어서 20-30분이면 가니

복잡하게 버스나 지하철 타지 않고 가면 딱이였다.

 

그래서 바로 오사카성으로 가게 되었다.

오사카성을 가기 전 정말 둘러싼 저 담벽(?)이 엄청 웅장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거대한 규모라고 해야하나 진자 우와...만 연발했다.

 

사실 오사카성이 말이 많은건 사실이다.

그래서 입장권은 안사고 그냥 멀리서만 보고 오기로 했다.

오사카성을 직접 들어가진 않았지만 우리는 이대로 만족을 하고 다시 내려갔다.

 

그리곤 도톤보리로 지하철을 타고 가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들어왔다.

 

 

아직 글을 쓰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고 여행일지를 첫날 부터 쓰지도 않아 뒤죽박죽이다.

그래도 기록을 하는걸 목표로 첫째날부터 조만간 기록할 예정이다.

여행을 많이 다녀오진 않았지만, 제일 최근에 다녀온 일본 부터 쓰고

나중엔 총4달여간 지내온 미국에 대해서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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